u-inyou 님의 블로그

(캠핑장 꼭.대.기. 화장실 앞에서 찍은 멋진 풍경)그동안 충남 공주에 갈 때는 다른 캠핑장을 이용했었는데, 이번 주말엔 며칠 전 급하게 예약 할 곳을 찾다보니 남아있는 곳 중 공주 산림휴양마을 캠핑장을 예약하게 됐다3년간 20곳 넘게 휴양림이나 국립공원 야영장을 예약하고 이용해봤는데 두 번 다시 안오겠다고 생각한 곳은 처음이었다..시설물 관리는 나쁘진 않은데 처음부터 캠핑장 설계가 잘못된 것 같다ㅠㅠ일단 오토캠핑장이 아니라서 주차장부터 수레로 짐을 옮겨야한다근데 주차장부터 계속 오르막길이고 길이 하나 뿐이라 중간에 가로 질러 갈 길이 없으므로 맨 윗 사이트 예약자는 빙빙 돌고돌아 오르막길을 계속 올라가야한다.. 보통 한 번에 짐을 다 못 옮기니까 3-5번은 이 개고생을 해야함..근데 이건 그래도 입실,..

요즘 운전 연수중인데 끼어들기랑 주차 왜 이렇게 어렵냐..차 많이 다니는 좁은 골목은 갈 생각도 못함😨식은 땀이 삐질삐질 남..운전 연수 하면서 자존감 바닥 가는중..

예스24 접속 대기자 머선일,, 심지어 대기자 주는 속도 돌아버려,, 결국 들어갔을 때 이미 매진😇 내년 페스티벌에 데식 나오면 그때나 가자,,

지난 주말 수원 화성에 갔다옴 갈대인지 억새인지 늘 헷갈리지만 풍경이 넘 멋졌던,, 이날 날도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했지만, 억새들이 흔들리며 만들어내는 물결과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낭만적이었다,, 드디어 11월 중순이 되어서야 가을 느낌 낭낭,,🍂

드디어 다비치 콘 예매 성공ㅜㅜ올해 체조에서 한다고해서 이렇게 빡샐지 몰랐는데 힘들게 예매함접속대기자 18000명에서 좌절했지만🙄새고 끝에 나름 만족하는 좌석 예매 성공했다!이제 데식 콘만 성공하면 올해 가고 싶었던 공연은 모두 예약 성공인데,,내 똥손 화이팅🙏

생애 첫 뮤지컬 관람을 시카고로 보고옴 최정원 벨마, 민경아 록시, 최재림 빌리, 김영주 마마로 보고 왔는데 첫 뮤지컬 특히 시카고를 첨부터 너무 완벽한 조합으로 보고 와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어쩜 다들 연기와 노래를 잘하시지👀 최정원님이랑 민경아님 노래도 노래지만 연기 진짜 잘하시더라는,, 최재림님은 성량이 진짜 어마어마하더라! 연주자분들도 최고였고,, 표값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다..!

11월 중순의 비라면 쌀쌀하고 추워야하는데 오늘은 더운 날씨 탓에 비가 시원하게 느껴졌다 내일부터는 많이 추워진다고 한다 내일 첫 뮤지컬 관람을 하러 가는데 넘 기대 된다👀 보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어렵게 취소표를 구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표값 안 아까웠으면🙏

어제 막 수능이 끝났는데 드는 생각 예전엔 수능한파라는 말도 있었는데, 날씨가 말도 안되게 따뜻하고 심지어 한 낮엔 더움...? 아침 저녁으로 추워야하는데 오늘 새벽에 비가 와도 춥기보단 시원과 쌀쌀 사이? 앞으로 이러다 매년 11월까지는 여름이 될 것만 같은... 만두 찜통 같은 고온다습 한반도의 여름이 길어지면... 이제 일년의 반은 모두 쪄죽을 날만 남았다...

이번 연말+연초에 가고 싶은 콘서트 2개 데이식스 콘서트 고척에서 한다는데 내 자리 하나쯤은 예매할 수 있지 않을까.. 올해 너무 유명해져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다비치 콘서트 작년에 뒤늦게 알고 취소표 노렸지만 결국 실패하고 슬펐음.. 하필 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한거 찾으러 가는데 바로 옆이 다비치 콘서트장인 장충체육관이라 더 슬펐다.. 저도 들여보내 주세요.. 올해는 체조로 공연장을 키웠던데 제자리 하나만.. 둘 중에 하나만 성공해도 기쁠 것 같음 내 똥손아 힘내보자🍀

물에 들어가기도 무서워하다가 작년 처음으로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운동이 재밌다는 말을 평생 이해하지 못하며 살다가 처음으로 재미를 느꼈던 운동 날씨가 쌀쌀해질쯤 감기 이슈로 쉬다가 올 봄부터 다시 다니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어 올해는 못감ㅠㅠ 심각한 부작용이라면 수영 그만두고 살이 너무 찜.. 내년 봄엔 꼭 다시 강습반 등록해야지